크고 무거운 짐을 기쁘게 짊어져야 하는 이유

 

우리는 크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려 하지 않습니다.

힘들고 거추장스럽기 때문입니다.



 

그러나 무거운 날개를 어깨에 매달고 있기 새가 날 수 있는 것 처럼 무거운 짐을 힘들고 거추장스럽게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.

그 날개가 더 크고 무거울수록 새는 한 번의 날갯짓으로도 더 먼 거리를 날 수 있습니다.

 

아프리카의 어느 부족은 강을 건널 때 큰 돌을 머리에 이거나 가슴에 안고 강을 건넌다고 합니다. 그냥 건너기도 힘든 강을 무거운 돌을 가지고 건넌다는 것이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.

 

하지만 무거운 돌을 가지고 강을 건넌 사람은 그 무거운 돌로 인해 급류에 휩쓸리지 않고 무사히 강을 건널 수 있는 반면, 그렇지 않은 사람은 강물에 휩쓸려 떠내려 가 버린다고 합니다.

 

이 정도 되면 한번 다시 생각해 봐야 합니다.

 

가볍고 편한 것만이 좋은 것일까요?

가볍고 편한 것이 행복한 것일까요?

 

우리는 종종 우리에게 주어진 짐이 너무 무겁고 힘들다고 세상을 한탄합니다.

그리고 그 무거운 짐을 피하려고만 합니다.

 

그러나 그 무거운 짐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고 핵심적인 역량이 되기도 합니다.

 

더 행복하기 위해 더 잘 살기 위해 우리는 크고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만 합니다.

 

이것이 우리가 크고 무거운 짐을 기쁘게 짊어져야 하는 이유입니다o4DIDNCQgBBy9ZdVLxJ9RccMqv6MtbWZefp1abpXW0M=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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