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 손 가득 무엇인가를 움켜 쥐고 있으면 더 소중한 다른 것을 가질 수 없습니다. 

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으면 다른 짐을 짊어질 수 없습니다.


무엇인가를 채우기 위해서는 먼저 비워야 하며, 얻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버려야 할 것이 있습니다.


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안정되고 편안한 현재를 포기해야 합니다.


우리는 비우지도 버리지도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으면서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만 합니다.

그래서 우리는 매번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.





꽃이 아름답다고 해서 지지 않고 계속 피어만 있다면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. 나무는 꽃을 버려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.


우리는 현실에 안주하고 새로운 도전을 꺼려 합니다.

하지만 현실에 만족하고 더 큰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발전 없이 계속 현재의 삶을 유지하거나 아니면 더 추락할 뿐입니다.


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나무는 꽃을 버려야 열매를 맺을 수 있고, 물고기는 강물을 떠나야 바다에 닿을 수 있습니다.


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과감한 첫발을 내 딛어 보시기 바랍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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